Startup story2010.05.28 12:09

5월 25일 오후 4시17분

누가 이 많은 정치인들을 시끄럽게 거리로 내몰았을까? 왜 아직까지 몰표를 등에 엎고 실력없는 사람들이 나라세금을 가져갈까? 
정답은 사람들의 무관심.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야당이던 여당이던 국회의원 친분을 떠나 올바른 사람을 공천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나라 선거법도 이제는 바뀔 때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정치에 아무관심없던 내가 이번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무관심과 당파 논리에 의하여 인물 판단을 아예 하지 않는, 정치에 대한 잘못된 관심을 매일매일 지켜보면서, 위로부터는 절대 깨어지지 않을 우리나라의 정치관습이 지방선거에서부터 바뀌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각 지역의 시민단체, 언론매체, 지역주민들, 그리고 많은분들은 그 지역 지방행정관리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판단해야 한다.


정치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과 시스템이 간절하다.

많은 일을 하고나서 버림받는 후보가 없어야 하며 ,
반대로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일은 안하고 4년 동안 놀고먹은 후보가 
국회의원의 친분을 앞세워 공천을 받고 따놓은 당상의 기호로 행복해 하면 안된다.

왜 지방의원들이 지역봉사 보다 더 중요한 국회의원 꽁무니 졸졸 따라다니면서 공천을 받는것에 목숨을 거는가?

오히려,

지역주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지역주민들과 다이렉트로 연결되어있는  지방의원들을 서로 데려가기 위해서 국회의원들이 쫓아다니는게 맞지 않는가?

그 지역에 살지 않으면서 선거철에 전입신고를 하고 나타나 명함을 돌리는 일도 절대로 없어야 한다.
홍보책자에 그 지역 출신인지 아닌지도 꼭 나왔으면 좋겠다.

 기호 시스템도 바뀌어야 한다. 바뀔것이 너무 많다..

 

선거 유세방법도 너무 낙후되었고 후진국과 다를 바 없다.

 왜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처럼 후보가 정해진 장소에서 집회를 하면서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공약을 소개하고, 본인을 소개하는 시간을 주지 않고 거리롤 내몰아 민원신고만 하루에 300건이 넘도록 하는것인가?

현재 선거법상으로는 집회도 안되고 후보자토론도 방송사 주관이외에는 되지 않는다. 후보자와 유권자 사이에 궁금증만 쌓이고 거리에서 밖이 본인을 홍보하지 못하는 후보자와 그 소리에 짜증나는 유권자들 사이는 점점 더 멀어진다..

 도대체 선거법은 언제 바뀌는 것인가???

시간과 여유가 있다면 선진국의 정치 시스템 사례와 정치를 판단하고 측정하는 시스템을 조사해서 논문한편 쓰고 각 언론사에 보내고 싶지만 난 이거 외에도 할 일 이 너무 많다..



밤에 분당에 들어와서,  사람들이 버린 아빠 명함을 줍는것이 내 하루일과를 마감하는 일 중에 하나이지만

언젠가 우리나라도 (현재 전쟁이 안난다면) 똑똑한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고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 날이 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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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ecky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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